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13)- '컴퓨터 관련 산업 호황기'
1960년대 후반부터 컴퓨터 공급이 늘고 다양해지면서 전산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공급하는 회사들도 컴퓨터 산업의 일축을 형성했다. 대표적인 기업이 조우니비지니스와 삼양비지네스폼, 광명돗판무어(이상 전산용지) 한일카드, 데이터미디어(이상 천공카드), 유일기업, 삼애기업(이상 프린터 리본), 바스콤(마그네틱 테이프) 등이다. 경제기획원이나 생산성본부, 육군본부, 서강대, 연세대 등은 기계를 도입하면서 일정 기간분의 소모품까지 같이 구매했다. 그러다 보니
95조 AI 모델·플랫폼 시장…'모델 경쟁'에서 '플랫폼 경쟁'으로 이동
올해 전 세계 A) 모델 및 플랫폼 시장이 생성형 AI 확산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히 AI 모델을 개발하는 시대를 넘어, 다양한 모델을 통합·운영하고 비용과 성능을 관리하는 AI 플랫폼이 새로운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Gartner는 7월 발표한 전망에서 2026년 전
국내 ICT 생산액, 1분기 224조 원 돌파…AI·반도체 회복세에 두자릿수 성장
-'26년 1분기 국내 ICT 산업 생산액, 전년 대비 57.3% 증가한 224조5,000억 원 2026년 1분기 국내 ICT 산업 생산액(매출액)이 224조 4,965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3% 증가, 전 분기 대비로도 2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 데이터센터 구축
한국 AI도입률, 10년후 50%로 주요국 중 1위
국회예산정책처는 생성형 AI가 향후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과 OECD 주요국의 산업별 AI 노출도와 도입률을 비교하여 향후 10년간 생산성 증가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번 분석은 OECD와 ILO의 산업별 자료를 활용하여 금융·보험,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서비스 등 25개 산업을 대상으로 AI 노출도(Industry
AI, 서비스 경쟁에서 국가 AI 인프라 경쟁으로 전환
개요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초기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성능과 이를 활용한 챗봇·검색·업무지원 서비스 경쟁이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하였다. OpenAI의 ChatGPT를 시작으로 Google Gemini, Anthropic Claude, xAI Grok, Meta Llama 등 주요 기업들은 모델 성능 향상과 이용자 확보를 중심으로 경쟁을 전개하였으며, AI 경쟁력은 주로 모델의 추론 능력과
한국 콤퓨타 산업 100대 이야기(12)- '민간 소프트웨어센터의 출현'
1970년대 자생적으로 태동한 국내 IT산업은 크게 양대 축을 이루며 성장해 왔다. 하나가 외국 업체들의 국내 진출에 따른 하드웨어 판매였다면, 또 다른 축은 소프트웨어 용역이었다. 종래 오랜 관습과 구태의연한 수작업에 파묻힌 한국기업은 전통적으로 기업의 자료 공개를 꺼렸다. 또 컴퓨터에 의한 업무처리 효과를 의심쩍은 눈으로 바라본 것도 사실이다. 당시 정보화 사회라고는 하지만
'26년 국내 기업 AI 서비스 예산, 전년 대비 30.5% 증가한 15억원
개요 KRG가 국내 기업 217개 사를 대상으로 AI 관련 예산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1개사당 평균 AI 예산은 2025년 11억 2,500만 원에서 2026년 14억 6,800만 원, 2027년 18억 1,800만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매년 평균 AI 예산 증가율은 27.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데이터-기술개발-확산' 등 피지컬 AI 전략 발표
최근 피지컬 AI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피지컬 AI는 아직 독립된 시장으로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신산업 영역이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조사기관은 로봇,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트윈, 산업용 AI 등을 개별 시장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 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Physical AI 개념이 확산되면서 관련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AI 지출 비중, 매출의 1.7%"- 기업 AI 지출 트렌드
1. 개요 AI(인공지능)가 기업의 ICT 지출 트렌드를 바꿔놓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단적으로 기업의 AI 투자는 확대되고 있으며, IT 지출 구조도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주요 시장조사기관과 컨설팅 기업들이 발표한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기업의 AI 투자는 전통적인 IT 투자 영역을 넘어 경영 전략의 핵심 투자
AI 도입 지연은 잠재적 매출 위협 요인
개요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법률, 회계, 세무, 감사, 컴플라이언스 등 전문서비스 산업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풍부한 전문 인력과 축적된 경험, 브랜드 신뢰도가 핵심 경쟁력이었다면,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Thomson Reuters의 'Future of
2026년 AI 확산과 기업의 IT 지출 구조 변화
개요 시장조사기관 HG 인사이트가 발표한 「2026 Global IT Spend Report」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IT 지출은 전통적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AI 특화 인프라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기업의 IT 투자가 단순 장비 구매나 통신 인프라 확충을 넘어, 업무 혁신과 AI 활용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